오늘 소개해드릴 배우는 짙은 눈썹과 해맑은 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릴리 콜린스입니다!
릴리 콜린스는 1989년 3월 18일에 영국 서리 주 길퍼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제네시스라는 유명 밴드의 드러머인 필 콜린스이며, 어머니는 베벌리 힐스의 유명인인 질 태블먼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타잔>의 OST인 'You'll be in my Heart' 노래가 필 콜린스가 릴리 콜린스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한국 나이로는 올해 33세이며, 키는 165cm입니다. 올해 (2021년) 9월에 찰리 맥도웰이라는 영화감독과 결흔을 했습니다.
릴리 콜린스는 5살에 LA로 어머니와 함께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어서 성인이 되고 나서 USC 대학의 신문 방송학과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Elle Girl, Seventeen, Teen Vogue 등의 청소년 잡지의 글들을 쓰고 Nicklodeon 같은 TV 프로그램에도 간간이 출연했다고 합니다.
2009년에 드디어 많은 호평을 받은 영화인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샌드라 블록의 딸 역할로 캐스팅이 되고, 2012년에는 <백설공주> 영화의 백설공주 역할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2014년에는 영화 <러브 로지>에서 다시 한번 주인공 역을 맡으면서 유명해집니다. 비록 영화 자체는 혹평이 많았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하게 됩니다. 2017년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서 붉은 머리의 외국인으로 나오고, 이때 한국도 처음 방문합니다. 한국에서 다양한 곳을 돌아다니면서 문신도 새기고 봉준호 감독과도 대화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오스카상을 받았을 때 릴리 콜린스가 인스타그램에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영화 <톨킨>,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등에도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2020년에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흥행을 하면서 주인공역을 맡은 릴리 콜린스는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2는 2021년 12월 22일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 시리즈는 스토리보다도 눈이 즐거워지는 드라마라서 흥행을 했는데요. 사진으로 느낌만 봅시다.
화려한 패션과 파리를 배경으로 한 풍경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서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고 싶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릴리 콜린스가 어떤 패션이든지 잘 어울리는 것인지, 아니면 스타일리스트가 맞게 잘 코디를 해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의상 디자인 총괄을 맡은 사람은 미국의 전설적인 스타일리스트 패트리샤 필드입니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도 의상 총괄을 맡았고 아카데미 의상상도 수상했던 디자인계의 천재입니다.
릴리 콜린스는 한국과의 접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아까 언급했던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 한국에서 타투를 했던 경험, 등이 있습니다만, 하나가 더 있습니다. 힌트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입니다.
눈치채셨나요? 드라마에서 에밀리의 동양인 친구가 한국 사람입니다. 이름은 애슐리 박으로, 한국계 미국인이며 거의 미국에서 평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 둘은 실제로도 절친이라고 하는데요, 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둘은 급속도로 친해져서 같이 여행도 다니면서 드라마 외적으로도 자주 만난다고 합니다.
오늘은 릴리 콜린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참 매력이 넘치고 보면 행복해지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그녀의 명언 하나를 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선택이란
인생의 끝없는 불확실성으로, 우리는 끝까지 그것이 옳은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선택이 맞길 바라면서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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