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로키로 가장 잘 알려진 배우, 악역이지만 호감이 가는 배우,
톰 히들스턴입니다.
1981년 2월 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태어난 톰은 현재 한국 나이로 42세입니다. 영화나 각종 매체에서도 볼 수 있듯이, 키가 188cm로 매우 큽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술 경영인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연기 생활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고, 톰도 그쪽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아버지 또한 유명한 물리학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학이 가장 자신이 없었던 과목이라고.. 그에 반면, 언어에 소질이 있다고 합니다. 영어는 당연하고,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를 할 수 있으며, 홍보차 다른 나라에 방문할 때 그 나라의 언어를 기본은 숙지하고 간다고 합니다.
TMI: 춤과 셰익스피어를 매우 좋아하고, 상어를 매우 무서워한다고 합니다.
톰 히들스턴은 명문가 집안에서 자란 만큼, 어릴 적부터 명문학교들을 다녔는데요, 초등학교 때 다닌 학교는 '드래건 스쿨'이라는 학교로, 태어나면서부터 대기자 명단에 올려야 할 만큼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 다닌 유명인들 중에는 엠마 왓슨, 톰 홀랜더가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이튼 스쿨'을 다녔는데, 이 또한 전 세계의 수재들과 상류층 자제들이 다니는 학교라고 합니다. 영국의 역대 총리들, 윌리엄 왕자, 에디 레드메인, 베어 그릴스, 조지 오웰, 후크선장 등이 이 학교에 다녔습니다. 대학교는 무려 케임브리지를 다녔으며, 여기에서도 고전문학과에서 수석 졸업을 했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라틴어도 잘 안다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수많은 영국 배우들이 졸업한 왕립연극학교에 다녔는데, 여기 출신 배우들 중에는 안소니 홉킨스, 알란 릭맨, 태런 에저턴, 등이 있습니다.
톰은 처음에는 이런 대중적인 할리우드 영화에 본인이 출연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안했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연극 생활을 하며 단편영화나 독립영화를 간간이 찍었는데요. 그러다가 2011년에 개봉한 <토르: 천둥의 신>의 감독이 톰에게 오디션을 볼 것을 제안해서 지금의 로키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선택이 톰 히들스턴의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 이후에는 <미드 나잇 인 파리>, <토르> 시리즈와 <어벤저스> 시리즈에 계속 나오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연극 생활도 병행하다가, 2021년에 디즈니 플러스 단독 TV 시리즈인 <로키>에서 단독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연극 생활을 해서 그런지 연기를 잘한다는 평이 많고, 위트와 재치가 넘친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또한, 논란도 거의 없는 인성이 바른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토르> 영화를 찍으며 둘은 거의 절친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톰이 크리스보다 2살 형이라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크리스가 톰에게 많이 의지를 하며 톰은 크리스를 챙겨주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크리스 햄스워스가 "나는 톰 히들스턴의 1호 팬이다. 사실 내가 톰의 팬덤을 이끈다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크리스 햄스워스 또한 성품이 좋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둘은 잘 어울릴 수밖에 없나 봅니다.
오늘은 톰 히들스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도 참 매력과 개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배우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는 그가 한 명언 하나를 투척하고 가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두 개의 인생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인생은 바로 당신의 인생이 단 한 번 뿐이라는 것을 자각할 때 시작이 됩니다.
-톰 히들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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