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프로필, 생애, 패션, 강도 사건, 에드시런과 절친?

한국에 BTS가 있다면 미국에는 원 디렉션이 있죠. 그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그리고 누리고 있는 밴드인데 이 밴드 멤버들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많은 멤버가 있습니다. 네. 바로,

해리 스타일스입니다.

 

 

<프로필>

해리 스타일스는 1994년 2월 1일에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 나이로는 올해 28살이며 키는 183cm로 알려져 있습니다. 밴드 원 디렉션의 멤버 중에 가장 나이가 어리며 솔로 앨범 작업과 각종 영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공하게 된 과정>

해리 스타일스는 어릴적의 대부분을 노스웨스트 잉글랜드의 채셔에서 보냈으며 청소년 때는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보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화이트 에스키모'라는 밴드의 리드 싱어를 맡고 지역 대회 우승도 하는 등, 원래부터 음악적 재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10년에 영국의 매우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엑스 팩터 시즌 7'에 참가해 예선을 통과했으나, 본선에서는 탈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회의 심사위원의 결정에 따라 해리 스타일스 외 4명은 한 팀으로 묶여서 재도전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렇게 한 팀, '원 디렉션'으로 활동을 하며 시너지가 터지게 되고 큰 인기를 얻으며 오디션에서 3위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나고 원디렉션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를 했는데.. 이 데뷔곡이 웬만한 팝송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들어봤을 만한 'What Makes You Beautiful'입니다. 이 곡이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치며 원 디렉션은 거의 데뷔를 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 이후에도 수많은 곡들이 빌보드에 밥 먹듯이 올라가고 팝계에서 최정상을 찍으며 어마어마한 팬층 또한 보유하게 됩니다.

 

해리 스타일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솔로 데뷔도 도전합니다. 2017년에 'Sign of the Times'라는 곡으로 첫 솔로 데뷔를 하는데요. 이 곡은 발매 되자마자 각종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하고 수많은 라이브 공연 투어도 다니면서 솔로 가수로서의 성공도 거머쥐게 됩니다. 2019년에는 2집 또한 히트를 칩니다.

 

해리 스타일스는 최정상 팝스타에서 멈추지 않고 할리우드에도 도전장을 내밉니다. 2017년에 영화계의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당시 해리가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연기를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놀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리 스타일스가 영화 '이터널스'의 쿠키영상에 등장한 것으로 보아 마블 영화에서도 종종 출연할 것으로 보입니다.

 

 

<패션 감각>

해리 스타일스는 스타일이 독특해서 이름값을 하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과감한 색 배치를 어울리게 잘 매치해서 입는 것 같습니다.

 

 

<강도 사건>

비교적 최근에 발생한 사건으로, 2020년 발렌타인 데이 날 밤에 일어난 일입니다. 해리는 이날 거의 자정이 되어갔을 시간에 런던 북쪽 지역에서 집에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낯선 무리가 칼을 들고 접근해서 해리를 위협했다고 합니다. 이에 해리는 주머니에 있는 현금 한 뭉치를 그 사람들에게 줬으나 그 사람들은 거기서 만족을 못하고 해리의 핸드폰마저 요구했습니다. 이때 해리는 "만약에 이 핸드폰을 준다면 갖고 있는 사진들을 포함해서 연락처, 앨범 작업, 등이 모두 날라 갈 것이다"라고 생각을 해서 옆의 도로를 향해서 돌진을 했다고 합니다. 이때 원래 계획은 다가오는 차를 세워서 안에 태워 달라고 할 계획이었다고 하나, 그 차는 무시하고 지나쳐 버렸고 해리는 그렇게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서 도망쳐 나왔다고 합니다. 이 당시 해리는 만약 잡히게 된다면 핸드폰을 그 사람들에게 줄 바에는 가까운 연못에 던져버려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에드 시런의 절친>

해리 스타일스는 영국 유명 팝 가수 에드 시런과 절친입니다. 둘은 같은 의미의 타투까지 새겼다고 합니다. 둘은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릴 적에 자주 시청했던 어린이 애니메이션 '핑구'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대화를 하다가 둘은 우정 타투로 핑구를 새기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드는 핑구 그림을 새기고 해리는 핑구 글자를 새겼습니다.

 

에드 시런의 핑구 그림 타투

해리 스타일스의 PINGU 타투

(왠지 에드가 손해 본 느낌..)

 

 

 

 

 

 

오늘의 해외 스타, 해리 스타일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