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데이비슨의 매력과 화려한 연애사 - 아리아나 그란데부터 킴 카다시안까지

 

피트 데이비슨

 

최근에 할리우드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뉴스가 있습니다. SNL의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할리우드 유명 스타 킴 카다시안이 연인 사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둘은 킴 카다시안이 SNL에 출연하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킴 카다시안은 칸예 웨스트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시점에서 피트 데이비슨과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둘의 열애설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대체로 "이 둘의 조합은 상상도 못 했다", "할리우드에서도 가장 유명한 스타 중 한 명인 킴 카다시안과 사귀는 코미디언의 정체가 궁금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피트 데이비슨은 할리우드의 탑스타와 연애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가 사귄 사람들을 보면 깜짝 놀랄만한 인물이 몇 있습니다.

 

그가 연애를 한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겠습니다.

 

 

1. 캐지 데이비드 (Cazzie David)

 

 

캐지 데이비드는 드라마 <사인필드>에 출연한 래리 데이비드의 딸입니다. 피트 데이비슨과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교제했다고 합니다.

 

 

2. 아리아나 그란데 (Ariana Grande)

 

 

 

2018년 5월부터 사귄 이 커플은 한동안 할리우드의 엄청난 화제거리였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당시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팝가수였던 만큼 그녀가 사귀는 사람마다 엄청난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상대가 아리아나와 같은 가수도 아니고 SNL의 코미디언이라는 사실에 대중은 더 놀랐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가수 아이유와 코미디언 이진호가 사귄다는 느낌이랑 비슷할 것 같습니다. 둘은 그해 6월에 로버트 패티슨의 결혼식에서 약혼 발표를 했으나, 10월에 파혼을 했습니다. 둘 사이는 마냥 좋게 끝나지는 않았는데요. 둘은 헤어진 이후에도 트위터 등의 SNS에서도 갈등을 빚었고 피트 데이비슨은 본인의 스탠드업 코미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꼬며 아리아나 그란데는 본인의 노래 'thank u, next'의 뮤직비디오에서 피트를 저격하는 등, 결혼까지 갈 뻔했던 사이는 틀어지고 맙니다.

 

 

3. 케이트 베킨세일 (Kate Beckinsale)

 

 

피트는 <언더월드>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과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교제합니다. 케이트는 피트보다 20살 연상입니다. 둘은 타이밍이 안 좋아서 헤어졌다고 합니다.

 

 

4. 마거릿 퀄리 (Margaret Qualley)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한 배우이자 배우 앤디 맥도웰의 딸 마거릿 퀄리와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사귀었다고 합니다.

 

 

5. 카이아 거버 (Kaia Gerber)

 

 

카이아 거버는 2001년생 모델로, 미국의 슈퍼 모델 신디 크로퍼드의 딸입니다. 둘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교제했습니다. 둘은 많은 나이 차이와 피트의 정신적 문제로 인해서 헤어졌다고 합니다.

 

 

6. 피비 디네버 (Phoebe Dynevor)

 

 

드라마 <브리저튼>의 다프네 브리저튼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피지 디네버와는 2021년 3월부터 8월까지 교제했다고 합니다. 둘은 장거리 연애 문제로 인해서 헤어졌다고 합니다.

 

 

7. 킴 카다시안 (Kim Kardashian)

 

 

 

둘은 2021년 10월에 놀이공원에서 함께 손잡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이 포착되어 스캔들이 터집니다. 둘은 처음에는 친구 사이라며 스캔들을 부인했지만, 최근에 둘은 연인 사이가 된 것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킴 카다시안은 피트와 함께 있으면 즐겁고 다시 어릴 적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피트 데이비슨은 할리우드의 여러 탑스타들과 교제를 했는데요, 그렇다고 피트 데이비슨이 보편적인 미남형 얼굴은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은 피트가 분명 엄청난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피트가 어쨌든 코미디언이고, 어느 누구든 자신을 웃게 해주는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스타일도 좋고 키도 커서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의견도 내놓았습니다. 이에 한 인터뷰에서 피트가 말하길,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누구에게나 매우 솔직하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트의 솔직한 면모에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나, 그만큼 솔직한 말들로 인해서 상대방에게 간혹 상처도 주기에 관계에 금이 간 적도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