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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의 이카리스, 리처드 매든 프로필 소개, 양성애자 의혹

해외 스타

by 제제로로 2021. 11. 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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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의 롭 스타크와 <이터널스>의 이카리스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터널스>를 보면서도 눈치를 못챘습니다.

 

롭 스타크
이카리스

 

솔직히 이렇게 사진으로 붙여놓고 비교해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해 드릴 배우는 스코틀랜드 출신, 영국의 배우 리처드 앤서니 매든입니다. 1986년 6월 18일에 태어난 리처드 매든은 한국 나이로 올해 36세이며 키는 177cm라고 합니다. 런던에서 작은 연극들로 시작한 연기 인생 1년 만에 BBC의 드라마, <바미 언트 부메랑>에 주연으로 발탁이 되면서 아역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 나이에 주연을 맡게 되는 부담감을 안게 되며 연기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고 합니다.

 

리처드 매든 데뷔작

 

<인생의 전환점>

2007년에 연기를 다시 하게 되고, 2011년에 인생을 바꿔준 작품을 만납니다.

미국 HBO TV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을 한 작품 중 하나인 <왕좌의 게임>에 '롭 스타크'역을 연기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기 시작합니다. 이때 그의 동생, '존 스노우'를 연기한 배우, 킷 해링턴과 이번에 <이터널스>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더군요. 저는 참 반갑기도 하고 아련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유명 드라마 <보디가드>에 출연하고, <신데렐라>, <로켓맨>, <1917>, 등 흥행한 영화도 만나게 됩니다.

연극 활동도 2016년까지 꾸준히 했다고 하네요.

 

 

<연애 생활>

리처드 매든은 2011년에 제나 콜먼을 만나 4년 동안 교제했었습니다. 결별하고 2년 뒤에는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를 만났고, 그다음에는 전에 만났던 여자 친구였던 엘리 밤버와 1년 넘게 교제했다고 합니다.

이때까지는 이성을 사귀기만 하는 줄 알았으나..

2019년에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주연 배우, 브랜든 플린과 열애설이 납니다. 브랜드 플린은 유명 가수인 샘 스미스의 전 남자 친구로 유명한 이미 커밍아웃한 게이인데요, 둘은 동거도 하고 같이 데이트를 하는 듯한 사진도 찍히는 등, 많은 사람들이 둘의 관계를 친구 이상일 것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둘은 본인들의 사생활에 관심을 가져주지 말라고 하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을 표출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둘이 크게 갈등이 있었는지, 관계를 끝내고 서로 인스타그램 언팔로우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본인들의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았기에, 리처드 매든이 양성애자, 혹은 동성애자라는 사실은 본인이 커밍아웃하기 전까지는 확실히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에는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가 갖고 있는 집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이때 또 한 번의 루머가 떠돌게 되는데요, 미국 드라마 <틴 울프>의 배우 프로이 구티에레즈와 동거한다는 소문이 퍼지며 다시 한번 그의 성 지향성에 관한 각종 추측들이 난무하게 됩니다.

 

리처드 매든과 브랜드 플린

 

<여담>

성격은 진지하고 조용한 성격이며, 어렸을 적부터 운동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터널스>의 이카리스를 보면 앞머리에 새치가 있는데, 이는 진짜 본인의 새치라고 합니다.

 

어벤져스에 나온 '버키'를 연기한 세바스찬 스탠과 닮은 꼴로 유명합니다.

 

차기 007로 고려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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